| 탈북자 토크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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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oreanews |
2012-11-21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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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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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국내 탈북자가 2만4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정부는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고,
민간에서도 인권이나 돌봄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탈북자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이들도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는 인식입니다.
그것은 곧 표현의 자유를 가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사람으로서 당당히 정치적 소신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북자들은 대부분 여러가지 이유로 침묵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일부 탈북단체 관련자들 뿐입니다.
이것은 남한 사회가 탈북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갖게되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탈북자사회도 남한사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정치적 지향과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18대 대선을 앞두고 기획한 탈북자 토크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은
이처럼 정치와 관련한 다양한 탈북자들의 의견을 듣고 말하며
탈북자 사회가 편협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목소리로 그 어느 때보다 탈북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올해에
정치분야에서도 끊임없이 탈북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들이 단순히 남한 내 소외계층이 아닌 통일을 함께 이뤄가야 할
동반자임을 인식시키기 위함입니다.
일시
2012년11월28일(수) 오후 7~9시
출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소장),이민복(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표),
김형덕(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 소장),
조수아(서울대 의대 대학원 재학), 박요셉(건국대 수의대 대학원 재학)
사회 김근식 교수(경남대)
주최 : 유코리아뉴스, 숭실대 기독교학과 학생회
장소 : 숭실대 벤처중소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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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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