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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동적 방어는 자멸의 길"…'정면돌파' 연일 주입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는 '정면돌파' 정신이라고 연일 강조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발표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개최에 따른 기본 정신을 각계각층에서 주입해 내부 기강을 다지는 모양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3면 논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과 기본정신을 강조했다.

신문은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전에서 피동적인 방어는 곧 자멸의 길"이라면서 "자체 력량을 강화하고 조성된 난관을 맞받아 뚫고 나가기 위한 주동적인 공격을 단행해나가는 인민만이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5월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 이후 8개월 간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의 시대였다고 진단했다.

신문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들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타파하며 기적적 승리를 이룩했다"면서 "유리한 환경과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계속혁신, 계속전진, 연속공격해나가는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력의 힘으로 헤쳐나가야 할 것을 요구했다. 신문은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각 방면에서 내부적힘을 보다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나갈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면서 "자력자강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선이며 강국건설의 힘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정면돌파 정신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반응도 전달했다. 1면에 게재된 '불멸의 대강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정면돌파전에 한사람 같이 떨쳐나서자'라는 기사에서는 인사들이 '내부기강'을 다지겠다는 결의의 내용이 담겼다.

신문은 문경덕 평안북도당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도당위원회는 각급 당조직들의 전 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 당조직은 하나와 같이 움직이고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칼날 같은 기강을 세운 당조직으로 만드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만일 김화군당위원회 위원장, 김만수 전력공업상, 리웅기 만경대구역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 김성희 숙천군 약전농장 관리위원장 등의 발언을 전했다. 이들 모두 각 당의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문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실천의 구호로 높이 추켜들고 조성된 현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대비하여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것"이라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보다 힘 있게 다그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새겨안은 우리 일꾼들은 비상한 각오와 결사의 실천으로 정면 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데서 기관차가 되고 기수가 될 결의에 넘쳐있다"고 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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