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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북미대화 재개 위해 양측과 소통 중"…VOA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스웨덴은 미국과 북한의 대화 재개를 위해 양국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법은 대화뿐이기에 향후 장소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VOA(미국의소리) 방송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지난해 10월 스톡홀롬에서 열린 미-북 협상이 결렬로 끝난 이후 양국이 대화를 재개하도록 양국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 외교부 대변인은 VOA가 미국이 북한에 '스톡홀름 협상'을 제안했다고 밝힌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스웨덴 정부는 미-북 대화를 여전히 적극 장려하며, 향후 대화 장소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미-북 실무 협상이 조만간 재개되길 희망하며, 대화는 한반도 상황을 평화적으로 풀어나갈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웨덴 외교부는 자국 한반도 특별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을 통해 미-북 양측과 직접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VOA는 전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협상 재개를 위해 여러 채널로 접촉하고 있다며 북한에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협상을 이어가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서방국가로는 처음으로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한 스웨덴은 1975년부터 북한 내 미국의 이익대표 역할을 하며, 북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0월 방한한 바 있는 해쉬테트 특사는 실무 협상 이후 북한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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