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통 대학생통일아카데미 11기생 모집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가 대학생통일아카데미 11기생을 모집한다.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내년 1월까지 스터디, 인적 네트워크, 대동아 리더스쿨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까지다(문의: 02-3673-3825·uniyki@hanmail.net).

‘냉전의 과학, 기억 그리고 체제’ 주제 냉전사 워크숍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냉전의 과학, 기억 그리고 체제’를 주제로 냉전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월 6일(목) 오전 10시, 2월 25일(화) 오전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평화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월 6일엔 김성준 박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정하 박사(서울대), 조원선 박사(육군사관학교)가 ‘핵 기술의 사회기술시스템’(1950~70년대 한국의 사례), ‘석유, 달러 그리고 소련의 붕괴’, ‘냉전기 미국의 아태정책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분단의 접경지 형성과 기억문화를 주제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2월 25일엔 ‘샌프란시스코 체제의 형성’을 주제로 신욱희 박사(서울대), 정병준 박사(이화여대), 남기정 박사(서울대)가 각각 발표한다.

IFES 통일경제아카데미 9기 모집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IFES 통일경제아카데미 제9기생을 모집한다. 각 기관이나 단체, NGO 실무자 또는 대북경협에 관심있는 사람 50명이 대상이며, 원서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다. 수강신청서는 http://ifes.kyungnam.ac.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100만원이며 2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북한경제, 관광, 건설, 과학기술, 접경지역 인프라 개발 등을 주제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 김연철 통일부 장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올레그 키리야노프 모스크바국립대 연구위원 등 한반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문의: 02-3700-0785, cheyenne9@kyungnam.ac.kr).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