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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남북 軍통신선으로 매일 두차례 정기 통화"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남북 군 당국 간 통신선과 함정 핫라인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군사당국은 동·서해 군 통신선을 이용해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정기통화를 정상시행 중"이라며 "필요시 수시통화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동해 군 통신선은 2018년 8월 15일에, 서해 군 통신선은 2018년 7월 16일에 복구돼 통신이 재개됐다.

최 대변인은 또 서해상 남북함정 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 및 제3국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도 매일 9시에 정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상 남북함정 간 국제상선공통망은 2018년 7월 1일 복구됐으며, 제3국 불법조업선박 정보교환은 2018년 11월 2일 재개된 바 있다.

최 대변인은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 간의 판문점 직통전화도 "2018년 7월 복구 이후 매일 2회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엔군사령부는 전일(6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직통전화 사진을 공개하며 "이 전화기는 유엔사와 북한군 간 직통전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 점검은 매일 2번씩 진행되며, 지난해만 130건의 메시지(통지문 등)를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직통전화는 현재 판문점 남측 유엔사 일직 장교 사무실과 북측 판문각을 연결하고 있다. 2013년 북한이 정전협정 무효화를 선언하며 유엔사와의 직통전화를 일방적으로 단절했지만 2018년 7월 남북·북미 간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다시 복원된 바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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