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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종합병원 착공식에 북한 주민들 고무…노동신문 보도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는 10월 10일까지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정에 고무된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신문은 이날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감사와 영광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반응을 전하며 김 위원장의 애민정신을 부각하는데 주력했다.

지난달 말 부정부패를 이유로 당 고위 간부들에게 칼을 겨누고 민심을 달랜데 이어 이번 종합병원 건설로 김 위원장의 리더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신문이 김 위원장의 '인민대중 제일주의'를 부각하고 나선 것도 그 연장선으로 보인다.

신문은 "원수님이 오로지 인민을 위하시며 불같은 혁명열애로 심장을 끓이시고 몸소 병원 착공의 첫 삽을 뜨셨다"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 사업으로 된다고 하신 그이의 말씀에 뜨겁게 어려있는 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이라고 찬양했다.

이어 "우리 원수님은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목숨보다 귀중한 존엄을 안겨주시는 참으로 위대한 어버이"라며 "번영과 행복, 문명, 그 모든 것에 앞서 천만 식솔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강대한 힘을 키워주는 것, 이것이야말로 제일 큰 사랑이고 제일 큰 은덕, 제일 큰 공적이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김 위원장으로부터 은덕과 사랑을 받은 만큼 충성과 함께 주어진 과업을 반드시 관철하자고 주문했다.

신문은 "조건은 어렵고 난관은 많지만 유리한 조건이 마련될 때까지 전진하지 않고 그냥 앉아있는 것은 우리의 투쟁 기질이 아니다"라며 "전진의 보폭을 내 짚은 평양종합병원 건설자들처럼 누구나, 어디서나 당 창건 75돌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기 위한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을 벌여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문은 평양종합병원 건설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도 전했는데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 같은 진정이 어려와 격정을 누를 수 없다"라고 했으며, 한 의사는 "착공식에 참석하시어 몸소 첫 삽을 뜨신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렸다"라고 감격하기도 했다.

시멘트 공장의 한 직원은 "평양 종합병원을 하루빨리 완공하기 위해 우리들은 언제나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분투하고 또 분투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지기도 했으며 도시설계연구소 직원은 "당의 숙원인 평양 종합병원 건설을 최단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데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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