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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감자요리 맛집 '평양 압록각'…"양강도 감자로 유명"
지난 17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북한의 감자 요리 맛집 '평양 압록각'을 홍보하고 수십 가지의 감자 요리들을 소개했다(조선의 오늘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북한 매체가 북한의 주식 중 하나인 감자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맛집 '평양 압록각'을 소개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지난 17일 '감자 음식으로 소문난 곳에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공화국에는 감자 음식을 잘하기로 인민들 속에 널리 알려진 식당이 있다"라며 평양에서 영업 중인 '압록각'을 홍보했다.

매체는 '압록각'에서 판매하고 있는 감자꽈배기, 언감자송편, 감자설기떡, 감자경단 등 십여 가지의 감자 요리들을 공개했다.

또 요리 방식을 설명하며 독자들의 입맛을 돋우기도 했다. "남비(냄비)에 메기 뼈 국물을 부어 끓이다가 통감자를 넣고 여기에 메기토막과 토장(된장)을 끓여낸 감자메기탕", "감자를 강판에 갈아 농마(녹말)가루, 파, 풋고추 등을 섞어 노릇노릇하게 지져낸 감자지짐(전)" 등의 요리법을 공개했다.

이어 "감자쌀라드(샐러드), 감자농마묵냉채를 비롯한 요리들도 손님들의 입맛을 돋워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7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북한의 감자 요리 맛집 '평양 압록각'을 홍보하고 수십 가지의 감자 요리들을 소개했다(조선의 오늘 갈무리).© 뉴스1


'압록각'은 북한의 최대 감자 생산지인 양강도 현지로부터 감자들을 직접 공급받아 조리하는 것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또 지난 2004년 북한의 '제3차 각도 특산물 요리 경연'에서 감자꽈배기와 감자토장국으로 1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지난해 5월에도 '압록각'을 조명했다. 당시 매체는 "(압록각) 요리사 모두 양강도 태생이어서 그런지 손님들은 언제나 여기 감자 음식은 감칠맛이 있고 구수하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전통적인 요리 방법들을 찾아내고, 자체로 요리 품평회도 자주 조직하면서 감자 음식들의 맛과 향기를 살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압록각의 봉사자들이다"라며 '압록각'의 요리사들을 치켜세웠다.

한편 북한 평양에는 '압록각'처럼 각도의 특산물을 대표하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다. 자강도를 대표하는 '강계면옥', 함경남도의 '신흥관', 개성시 '통일관' 등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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