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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일 홍콩보안법 관련 소식 전하며 중국 지지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미국이 중국의 홍콩보안법 추진과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것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언급했다.

신문은 이날 국제 소식을 전하는 6면에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홍콩 관련 국가안전법 제정 문제를 유엔 안보리사회에 끌고 가려는 미국의 시도를 단호히 배격하였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홍콩보안법 제정 문제로 미·중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홍콩보안법 관련 질의에 "(중국의) 합법적인 조치"라고 답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신문은 홍콩보안법에 대한 북한 당국의 평가는 언급하지 않고 자오리젠 대변인의 말을 그대로 옮기는 방식을 택하며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유엔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나라들이 홍콩 내부 문제에 대한 간섭, 패권주의와 강권 정책을 즉시 중지하며 자기 일이나 잘 돌보고 여기저기서 말썽을 일으키지 말 것을 요구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 등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과 관련해 중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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