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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여파 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에 보조금 지급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평양산원 연구진을 조명했다. 신문은 "평양산원 불임증 치료 연구실 연구사들은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기초하여 불임 치료기술을 세계적 수준에서 확립하는 데 성공하였다"라며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을 받는 영예를 지니게 되었다"라고 치켜세웠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탁아소·유치원 등 보육기관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던 북한이 5세 미만 어린이 보호자들에게 휴가와 일시적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코로나19 관련 보조금 지급 사실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전매체 '내나라'는 11일자 기사에서 "조선(북한)에서는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막고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 증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들을 세움으로써 여성들과 소녀들의 건강과 권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다만 매체는 구체적인 보조금 액수나 지급 기간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탁아소·유치원의 운영을 중단하고 전국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공식 개학일을 4월 1일이 아닌 6월초로 미룬 바 있는데 이 시기에 지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체는 또 임산부들을 전부 등록하고 이들에게 6회 이상의 상담치료, 예방접종을 하는 등 모든 치료예방 사업들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텔레비전과 방송, 인터넷을 통한 위생선전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모든 사람들이 소독사업에 참가하도록 했으며 먼거리 의료봉사체계를 통한 화상회의와 원격치료, 인터넷을 통한 협의회와 상담봉사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국경을 완전히 봉쇄한 북한은 현재까지 확진자,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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