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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내부 기강잡는 北, 당 중앙군사위 회의·궐기모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서 전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가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관련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내부 기강잡기에 들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1면에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전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를 주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회의에서 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정치활동'과 '도덕 생활'에서 제기되는 결함들이 지적됐고 군 내에 '혁명적 도덕 규율'을 확립하기 위한 문제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2면에는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승진이 결정된 주요지휘성원들의 명단이 올랐다. '위민헌신의 길에 새겨진 사랑의 자욱', '위대한 승리와 변혁에로 이끄시는 탁월한 영도'라는 기사에는 김 총비서를 추앙하는 내용이 담겼다.

3면에는 사진과 함께 평양시와 각 도들에서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연합 궐기모임이 진행됐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신문은 "모임 장소들에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과 전진의 실천강령을 받들고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혁명적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은 근로단체 일꾼들과 동맹원들의 혁명적 열의와 충천한 기세가 차 넘치었다"라고 설명했다.

4면에는 '인재관리 능력이 경영관리 수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등의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사가 보도됐다. '노동자 발명가, 창의고안 명수들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기술혁신 성과를 올린 노동자들의 후기도 전했다. 경제지도 일꾼(간부)들을 위한 원격재교육과정에 대한 토의 내용도 실렸다.

5면에서 신문은 '우리 식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더욱 활짝 꽃피워나가자'라는 기사를 통해 "사상도 문화도 도덕도 우리의 것이 제일"이라고 체제 선전에 몰두했다. 신문은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며 "이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 깊이 간직하고 우리는 사회주의 이 제도를 끝없이 사랑하고 빛내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방역진지를 더욱 철통같이'라는 특집 기사에서는 각지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최대의 긴장성과 경각심을 항시적으로 견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6면에는 평양초등학원과 평양중등학원 교직원들로부터 '애국자 어머니'라고 불린다는 대동강구역편의봉사사업소 소통사진관 사진사 리춘숙의 사연이 실렸다. 그는 이곳 원아들을 위해 조선소년단입단, 생일, 학원 졸업식, 운동회 때마다 사진을 찍어주었다고 한다. 이외 전세계 코로나19 감염 상황, 러시아의 조국수호자의날 행사, 일본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 증가 등 세계 소식을 보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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