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흥민통)가 다음달 세 차례에 걸쳐 릴레이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줌으로 열리며, 대학생과 일반인, 해외체류 관심자를 대상으로 저녁 8시에 개최한다. 다음달 14일(목)엔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발제를, 이기종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장대진 흥민통 공동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김영윤 흥민통 상임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다음달 23일 열리는 ‘우리가 알아야 할 북한체제의 특징과 사회 변화’는 전현준 국민대 겸임교수가 발제를, 박종철 경상국립대 교수 등은 토론을 벌인다. 다음달 31일 열리는 마지막 3번째 포럼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 과연 충분한가?’를 주제로 이재봉 원광대 명예교수가 발제를, 류종열 DMZ평화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을 벌인다. 참여신청은 아래 링크로 하면 된다.

https://bit.ly/3xdm3Yd

(문의: uniyka@hanamail.net·02-3673-3825)

이민혁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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