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가운데 나무 끝자락, 어디서왔는지 모를 노란풍선이 걸려있다. 풍선외에는 회색빛으로만 보이는 하루다...ⓒ유코리아뉴스

기상청 예보(29일05시)에 따르면 한반도는 남해상에서 느리게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북한지역의 북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업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끝나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북한지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치겠으나, 함경남도동해안은 내일(3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북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고 전했다.

동해안에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최승대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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