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과 한국기독교’...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3차 학술심포지엄

‘냉전과 한국기독교’ 주제의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제3차 학술심포지엄이 오는 27일(목) 오후 3시 열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중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동아시아 냉전정책과 한국 기독교 민주·인권운동의 탈냉전적 도정’,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기독교와 정치참여: 냉전과 문화전쟁 사이에서’, ‘한반도 평화와 냉전의식 극복을 위한 한국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NCCK 유튜브 채널(youtube.com/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을 통해 생중계된다(문의: 02-742-8981).

평화재단, ‘한중관계의 현재와 미래’ 전문가포럼

평화재단이 ‘한중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82차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다음달 19일(목) 12시 30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발표자는 황재호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다.

평화나루도서관, 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 개최

평화나루도서관(관장 김지혜)이 개관을 앞두고 오는 8월 15일까지 평화를 향한 어린이들의 꿈을 담아 세상에 전하는 '솔틴어린이평화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평화나루도서관은 기독교 복음에서 찾은 균형과 환대와 소통을 통해 평화의 길을 세상에 증언하기 위한 평화공간으로 이웃과 더불어 하나님을 기뻐하며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사명을 품고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평화', '코로나19 이후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이다. 세부 주제로는 차별 없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분단 극복과 평화통일, 전쟁과 폭력이 없는 세상,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가는 세상 등 평화와 관련된 내용을 8절지에 재료 및 표현 방식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담으면 된다. 작품은 참가신청서를 부착해 평화나루도서관으로 비대면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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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역량 갖춘 통일 시대 지도자 양성

통일전략아카데미(원장 조요셉 목사)는 오는 9월 4일 개강하는 ‘2021년 통일전략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가량 서울 동작구 물댄동산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열리는 15주 과정이다. 목회자와 통일선교 실무자, 선교사, 조기 은퇴자 등 북한 복음화를 위해 교육과 훈련을 희망하거나 통일 선교에 소명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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