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청년들이 함께하는 통일 연탄 봉사가 26일(토)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열렸다. 뉴코리아네트워크, 창조교회 청년부 등이 협력한 이번 연탄 봉사엔 탈북 청년들을 비롯해 25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평화시민대학 윤현기 학장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참석한 사람들 모두 봉사와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기쁘게 감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코리아네트워크 등 소속 청년들은 매년 연말 통일 연탄 봉사를 해오고 있다.

▲ 남북 청년들이 26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통일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윤현기

▲ 남북 청년들이 26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통일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윤현기

▲ 26일 오전 서울 상계동 일대에서 통일 연탄 나눔을 끝낸 참석자들 ⓒ윤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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