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서울동북부지역 전문상담사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경찰, 복지관, NGO 단체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길옥 서울동부상담센터 전문상담사와 원지현 평화복지관 전문상담사가 상담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김영인 서울북부하나센터 전문상담사가 '북한이탈주민의 심리 이해'를 설명했다. 김 상담사는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동북부권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유코리아뉴스 이범진기자

▲ 서울동북부권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유코리아뉴스 이범진기자

▲서울동북부권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유코리아뉴스 이범진기자

▲서울동북부권역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유코리아뉴스 이범진기자

이범진 기자  poemgene@u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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