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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평화조약 체결 위한 국제 캠페인 전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와통일위원회가 11일부터 19일까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국제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홍정 NCCK 총무와 나핵집 화해와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NCCK 대표단 20여 명과 독일교회의 벤자민 박사 등 9명의 해외 파트너교회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지난 10일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은 일본 내 주요 교단(일본교단, 일본교회협의회, 재일대한기독교단 등)과 시민사회(일본헌법9조수호종교자회의), 정치인, 행정부 관료 등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체제를 위한 평화조약의 필요성을 설득할 계획이다. 특히11일에는 전 외무대신인 겜바 코이치로 중의원(현재 무소속)과 하쿠 신쿤 참의원(입헌민주당) 등을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일본 정계의 노력도 호소할 방침이다.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유코리아뉴스

이밖에도 12일 저녁에는 히로시마 평화공원에서 전 세계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한반도평화정착을 위한 촛불집회를 열고, 13~15일에 개최되는 ‘동아시아 평화와 일본 평화헌법 9조 수호 국제 종교인 회의’에도 참가한다. 여기서 NCCK 대표단의 이기호 교수(한신대)가 ‘평화와 협력의 아시아를 구상하며’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16일부터 파주, 강화, 서울에서 평화워크숍과 DMZ 투어 등을 통해 동북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18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인영 의원 등을 만나 평화조약의 국회 비준 동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와통일위원회는 2013년 부산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를 기점으로 세계교회와 함께 ‘정전협정을 평화조약으로’라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7월 27일에는 세계 교회 성도들과 시민 13,000여 명이 서명한 청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16에는 미국, 2017년에는 유럽에서 각각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지연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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