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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한교총, 더불어 삼일절 기념예배
1일 오전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3.1운동100주년한국교회기념예배’에서 CBS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찬양을 부르는 모습

ⓒ유코리아뉴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관한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가 1일 오전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예배는 민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적 경계를 뛰어넘는 연대를 보여주었던 3.1운동의 정신에 어울리는 예배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교계의 진보, 보수 연합기구가 함께 모였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이날 이성희 목사(NCCK 회장, 연동교회 원로목사) 설교를 통해 3.1운동을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의 이야기에 빗댔다. 이 목사는 “엠마오에서 주님을 만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제자들의 뜨거운 행복과 100년 전 조선 기독교인의 뜨거운 행복이 그리스도의 역사 안에서 서로 만난다”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가 자기정체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뜨거운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11가지 주제(행복, 공동체, 다양성, 여성, 청년, 교육, 경제정의, 생태, 시민사회, 한반도평화, 세계평화)로 세상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이승희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예장합동 총회장)의 집례 가운데 성찬식을 진행했다.

정지연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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