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18일 통일기도회 개최 21일은 통일기념주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가 통일기도회를 오는 18일(목) 오전 11시 충무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도회 강사는 탈북자 출신 강명도 선교사(기성 협력선교사).

한편 기성은 4월 셋째 주일인 21일을 교단 통일기념주일로 지킨다. 전국의 성결교회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당일 헌금은 통일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성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북한선교 및 사역자 양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통일연구원, ‘4.27 판문점선언 1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 17일 학술회의

통일연구원이 개원 28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오는 17일(수) 12시 30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한다. ‘4.27 판문점선언 1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1세션의 경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한반도 비핵화와 군비통제: 평가와 과제’, ‘한반도 평화체제의 법적 과제’를 주제로 문장렬 교수(국방대)와 도경옥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 김준형 교수(한동대), 김덕주 교수(국립외교원),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2세션은 ‘남북 경협과 인도주의 협력: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최완규 신한대 설립자석좌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이영훈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서보혁 통일연구원 인도협력연구실장이 ‘평화를 향한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색’, ‘대북 인도협력정책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의회 회장, 임강택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병로 교수(서울대),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이 참여한다(문의: 02-2023-8023).

서울대 통일평화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전략’ 23일 학술회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임경훈)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가전략’을 주제로 연구원 창립 13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오는 23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개최한다. 정치 분야는 강원택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사회 분야는 박명규 교수(서울대 사회학과), 외교안보 분야는 윤영관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경제 분야는 이지순 교수(서울대 경제학부)가 각각 발표한다. 2세션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근식 교수(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김태균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 이동선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주병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가 패널로 참여한다(문의: 02-880-4052).

민화협, ‘남북 상생을 위한 신한반도 체제’ 주제 정책포럼 개최

민화협 2019 통일정책포럼이 ‘남북 상생을 위한 신한반도 체제’를 주제로 오는 22일(월)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돌이킬 수 없는 평화를 위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남북 상생을 위한 신한반도체제 노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는 게 민화협의 설명이다.

1세션은 ‘신한반도 체제의 평화협력공동체와 동북아 다자간 안보협력’을 주제로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신한반도 체제의 경제협력공동체와 신한반도 경제지도’를 주제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그리고 ‘신한반도 체제의 사회문화협력공동체와 포용국가’를 주제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1세션 발표에 대해 김용현 교수(동국대 북한학)와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성경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각각 지정토론을 벌인다. 참가신청은 팩스 02-761-6590 또는 이메일 kcrcpolicy@naver.com으로 하면 된다(문의: 02-76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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