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이하 전국시민회의) 창립대회가 오는 30일(화)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전국시민회의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흥사단,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등 보수, 중도, 진보 시민사회단체와 7개 종단이 지난해부터 평화와 통일 비전 마련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17개 시·도에서 1500여 명과 사회적 대화를 가진 데 이어 지난해 11월 1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시민회의는 창립대회를 계기로 각계각층과 지역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초정파적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문의: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02-72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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