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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안도로 철책조형물 공모전 대상 선정

인천시는 철책조형물 시민 디자인 공모전 결과 김용진 씨의 ‘인천 소망의 씨앗(seed)’을 대상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씨앗’(사진)은 해안도로라는 단절된 장소에서 연계의 장소로 열린 바다의 의미와 소망을 담은 씨앗을 모티브한 작품이다. 개인의 바람과 민족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걸 형상화했다. 씨앗의 외형은 철거된 철책을 활용했다.

인천시는 대상 외에도 최우서1, 우수1, 장려1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인 박민정 상명대 조교수(조형예술과)는 “입상작 선정에 많은 고심을 했으며 공정하고 성실하게 심사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송도바이오산업교~고잔톨게이트까지 2.4㎞의 철책을 남동공단 해안도로 철책 철거사업과 연계해 열린 바다를 시민의 품으로 돌리기 위한 것이다. 총 20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인천시는 이번 대상 작품을 모티브로 한 철책 조형물을 제작해 하반기 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짧은 공모전 기간과 철책 디자인이라는 생소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민혁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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