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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한반도 평화의 다리역할 하기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감리교회와 기독교 NGO가 손을 잡았다.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베다니교회와 내동교회가 함께 연합한 ‘한반도 소망콘서트’가 지난달 28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베다니교회와 내동교회의 성도 120여 명의 참석했으며 베다니교회 색소폰 연주와 내동교회 중창단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한반도 소망 콘서트를 통해 “감리교회와 기독교 NGO가 연합해 북한을 향한 기도와 인도적인 지원 사역을 함께 전개해 나감으로써 향후 한반도 평화와 남북이 하나 되는 과정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세록 대표는 “통일은 정치나 군사적인 방법으로는 할 수 없으며, 오로지 현명한 인도적 지원과 사랑의 손길만이 진정한 통일로 가는 방법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샘복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평양 3병원 활성화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귀한 사역에 감리교회와의 아름다운 연합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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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방콕서 열려

남북한 교회대표가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the Ecumenical Forum for Korea, EFK)이 10일 오전 태국 방콕 노보텔 페닉스실롬 호텔에서 개회예배를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허원배 목사(성은교회, 교회협 화해통일위원장)는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평화의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만남의 필요와 끈질긴 인내, 그리고 대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10~12일 태국 방콕 노보텔 페닉스실롬 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참가자들. NCCK 제공

모두 발언에 나선 이홍정 총무(NCCK)는 내년이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 소개하고 세계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홍정 총무는 “교회협은 지난 5년 동안 평화조약 체결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면서 내년에 세계교회, 시민사회들이 판문점에 모여 ‘민간평화조약’을 체결하는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뒤 판문점선언 2주년이 되는 내년 4월 27일, WCC를 비롯한 세계교회와 시민사회들과 함께 협력하여 ‘민간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번 방콕 모임에 한국에서는 이홍정 총무 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및 회원교단 대표단이 참석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강명철 위원장, 국제담당 직원 윤미, 이금경 씨 등 조선그리스도교련맹 대표 4명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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