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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성명 통해 일본의 파시즘 강화 움직임에 반대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 총회를 계기로 조직된 ‘일본 에큐메니칼 네트워크’는 지난 21일 제3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파시즘이 강화돼 가고 있는 일본의 헌법 개악 반대 등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동아시아에서 모든 생명이 존중되며 평화와 인권 확립을 위해 일할 것을 표명하고 “파시즘이 강화돼 가는 일본의 헌법 개악을 반대하며 전쟁을 향해 가는 길을 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일 일본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협의회에는 ‘일본 에큐메니칼 운동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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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한일군사보호협정 종료 지지”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보호협정 일명 지소미아 종료 입장 공식 통보로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교회협은 23일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위원장 허원배 목사) 이름으로 발표한 논평에서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뒤 이 협정의 “잠정 종료”가 아닌 “영구 폐기”를 주장했다. 교회협은 이어 △한일 양국은 군사력에 의존하는 패권적 협력관계를 지양할 것 △상호신뢰와 공동번영에 근거한 동북아시아 평화공존의 새 틀을 만들어 나갈 것 등을 촉구했다.

교회협 화통위는 30일에도 미국이 잇따라 한일 군사정보교류협정(지소미아) 복원을 압박하는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결정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내린 주권국가로서의 자주적 결정”이라며 “미국이 이에 대하여 복원을 압박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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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캘거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 열려

캐나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주최하고 있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다. 27일(현지시간) 캘거리 하얏트 리전시에서 열린 기도회에서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오순절교회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이날 개막되는 제25회 세계오순절대회에 앞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전 세계의 영적 부흥, 한반도의 평화 통일, 평화와 연합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특히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 해결을 위한 한일교회 협력과 부흥을 위한 기도도 드려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의 섭리를 믿는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 한반도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달라. 기도는 우리의 주된 사역이다. 기도 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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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안보 위기 무감각증에 빠진 우리 사회 우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27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정부의 대응 자세를 비판했다. 한교연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이 끝난 지 나흘 만에 또다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함으로써 정부의 대응이 얼마나 안일한지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들어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국민이 체감하는 안보위기에 대한 불안감도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한교연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논란과 관련해 경제문제를 안보문제로 맞대응한 이번 결정이 과연 안보와 국익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인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향해서는 ”대한민국이 처한 위기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진정한 국익이 무엇인지, 국민을 위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바르게 판단하고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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