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통일의식조사 결과가 8일 발표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8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영원홀에서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불안과 희망’을 주제로 2019년 통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김학재 김병로 이성우 최규빈 강채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박사 등이 통일, 북한, 대북정책, 주변국 관계, 탈북자 등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서 김일한 박사(동국대 DMZ연구센터), 박희진 박사(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성기영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이어서 2부에는 심화분석 발표 시간이 이어진다. 한국인의 정치적 정향과 통일의식, 포스트지구화 시대의 통일의식, 세대별 통일인식과 정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끝으로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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