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회 ‘통일시대를 여는 평화선교와 목회’ 정기학술대회

한국기독교학회가 ‘통일시대를 여는 평화선교와 목회’를 주제로 48차 정기학술대회를 1~2일 정동제일교회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 1일(금) 오후 2시 학회별 지정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저녁 7시 30분엔 정동제일교회에서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의 ‘평화통일과 한국교회’ 주제강연이 예정돼 있다. 2일(토) 오전 9시엔 학회별 지정 주제발표에 이어 오전 10시엔 정동제일교회에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가 ‘평화통일시대를 위한 북한선교와 목회’ 주제강연을 한다. 논찬은 이덕주 전 감신대 교수, 정종훈 연세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2019 북한 사회변동과 주민의식 발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2019 북한 사회변동과 주민의식을 발표한다. ‘자력갱생의 명암’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는 4일(월) 오후 1시 서울대 인문대신양관(4동 302호)에서 열린다. 정은미 강채연 김병로 등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해 박상민 서울대 의대 교수, 엄현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조동준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등이 북한 의식주 생활변화와 정보화, 시장화 소득분화 경제개혁 인식, 북한 보건의료, 통일인식, 대남인식, 북한실태인식, 주변국 관계인식 등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엔 패널토론도 열린다.

통일연구원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 전망과 과제’ 주제 평화포럼

통일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1회 KINU 평화포럼이 ‘한반도 비핵평화 프로세스: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6일(수) 오후 1시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다. 포럼 1세션 ‘한반도 비핵화: 전망과 과제’에서는 조엘 위트 미국 스팀슨선터 선임연구원, 위샤오화 상해대 한반도연구센터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김성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2세션 ‘한반도 평화체제: 전망과 과제’에서는 레온 시갈 미국 사회과학연구회 동북아협력안보국장, 정지용 중국 복단대 한국학연구소장, 박종철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사전 등록 신청은 http://www.kinuconference.com/ 으로 하면 된다.

흥민통 통일포럼, ‘영상으로 만나는 북녘사회의 변화’

제183회 흥민통 통일포럼이 ‘영상으로 만나는 북녘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다음달 7일(목) 오후 7시 흥사단 4층 지식나눔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최재영 목사(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 원장)다.

신한대 국제학술회의, ‘신뢰의 조건과 평화프로세스’ 주제로

2019 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국제학술회의가 7~8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신뢰의 조건과 평화프로세스: 증여에서 인정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김연철 통일부장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안보의 논리’, ‘국제관계/남북관계에서 호혜성의 논리’, ‘분단상황에서 증여와 인정: 독일, 아일랜드, 양안관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재조명: 중앙정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재조명: 지방정부와 시민단체’ 등 5가지의 세션을 비롯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란 주제의 라운드테이블도 열린다(문의: 031-870-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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