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통일 관련 단체들의 행사도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이달 말부터 열기로 했던 통일경제아카데미는 3월 초순으로 늦춘 데 이어 다시 무기한 연기에 들어갔다. 일단 연기에 들어가지만 수강자 접수는 계속 받고, 수강 시기는 개강 1주일 전에 다시 공지한다...

남북물류포럼은 27일로 예정됐던 조찬간담회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방송은 27일(목) 오전 11시 남북물류포럼 네이버 밴드 ‘꿈꾸는 실크로드’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엔 신한용 전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이 ‘평양정상회담과 개성공단의 운명’을 주제로 얘기한다.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25일 개최하기로 했던 ‘냉전사 워크숍: 냉전의 과학, 기억 그리고 체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남대 극동연은 “정부가 코로나19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했다. 추후 일정은 다시 안내하기로 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유코리아뉴스가 ‘20대는 왜 보수화되어 가는가?’를 주제로 25일 저녁 열기로 했던 좌담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고 정부도 ‘심각’ 단계로 격상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는 만큼 방침에 따르기로 한 것이다. 추후 일정은 코로나19 진척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민화협은 오는 26일 오후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던 제22차 대의원회가 연기되었다고 24일 오후 밝혔다. 민화협은 “코로나19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시 서면보고 및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변경된 정기 대의원대회 일정은 추이를 판단해 빠른 시일 내 연락을 드릴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역사학회는 다음달 5일부터 4주간 열기로 했던 ‘북녘교회 역사이야기’ 주제의 역사강좌를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기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울러 다음달 7일 예정됐던 한국기독교역사학회 학술발표회도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20대는 왜 보수화되어 가는가?’ 좌담회유코리아뉴스가 ‘20대는 왜 보수화되어 가는가?’를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유코리아뉴스 편집위원들과 20대들이 청년들의 보수화를 주제로 저녁식사와 함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좌담회는 오는 25일(화) 저녁 6시 30분 카페효리(서울시 용산구 청파로47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