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한국, 북한동포돕기 콘서트

부흥한국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북한동포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목) 오후 7시 내수동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튼 부흥한국과 친구들이 인도한다. 이에 앞서 20~21일에는 부흥한국 사무실이 있는 GLC센터 2층에서 일본 선교를 위한 바자회도 개최한다.

3·1운동100주년기념비 제막식

3·1운동100주년기념비 제막식이 23일(월) 오전 11시 태화빌딩 기념비 앞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비 제막식은 기독교, 불교, 천도교 등 종교인들이 연합해 100년 전 3·1운동 정신을 잇는다는 취지로 만든 것이다. 제막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비 제막, 경과보고, 취지문 낭독, 감사패 전달,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열린다(문의: 02-723-7731~2).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

올해도 어김없이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가 성탄절날인 25일 오후 3시 광화문 북측광장(세종대왕상 뒷편)에서 열린다. 이번 성탄절 연합예배 주제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1000일, 기다리는 사람들아 힘을 내어라’(시 31:24)이다. 2017년 3월 선원 24명과 함께 침몰한 광석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는 단 2명의 선원만 구출되고 나머지 22명은 실종된 상태로 사건조사 등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

설탄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측은 “가족들은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2차 심해 수색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와 국회는 예산문제로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성턴절에는 1000일을 외롭게 싸워온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문의: 02-73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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