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계 민간단체인 (사)평화3000(상임대표 신명자) 소속 박창일 윤종일 신부 등이 7일 개성에서 북조선가톨릭교협회 서철수 서기장 등 북측 관계자들을 만난다. 평화3000은 대북 물자 지원을 비롯해 2008년부터 매년 평양에서 남북합동미사를 드려오고 있다.

통일부는 “평화3000 방북신청과 관련 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 2007년 평화3000 관계자들의 방북시 북측 인사들과 함께 한 모습 ⓒ평화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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