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3일, 31개 북한선교 단체들이 연합하여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만 4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국내 12개 지역, 해외 12개 지역에서 희년의 정신을 공유하며,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서 기도하는 통일기도운동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 3월 3일부터 이 땅의 중고등학생들을 통일세대로 세우기 위한 쥬니어쥬빌리가 정기모임을 시작합니다.

쥬니어쥬빌리는 사랑의교회 소망관 203호(2호선 강남역 9, 10번 출구)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기도하는 내가 통일한국의 주인공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삶의 목적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크리스천 청소년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통일세대로 훈련하게 됩니다.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교회적 빙하기 시대에 우리가 다음세대에게 통일을 위한 기도와 말씀 훈련을 시키기 않는다면 복음적 평화통일은 기대할 수 없으며, 통일코리아의 미래는 세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어떠한 환경, 상황 속에서도 기도로 세상을 이끌어갈 통일세대를 세우기 위해 쥬니어쥬빌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학원과 내신성적 등으로 늘 치여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매주 모여서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백형열 목사를 팀장으로 10여명의 진행팀들이 약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모여서 눈물과 기도로 준비해온 자리입니다. 여러분들의 자녀가 정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을 누리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원하신다면, 꼭 보내 주십시오. 말씀과 기도, 그리고 실력으로 키우겠습니다(문의: 백형열 목사, 010-4458-0100)

▲ 쥬니어쥬빌리 홍보카드

쥬니어쥬빌리 기도모임에 많은 남북 청소년들을 보내 주소서. 매주 남북 청소년들이 모여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할 때 응답의 체험과 하나 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하소서. 청소년들이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며 기도로 통일한국을 꿈꾸게 하소서. 복음적 평화통일에 예비 되어 있는 개인의 비전과 꿈을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통일의 꽃 피우는 아름다운 세대로 준비시켜 주소서. 아버지 세대의 기도의 유산을 이어받아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통일세대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요구보다 하나님의 뜻에 생명을 걸고 순종하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분열과 갈등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됨을 실천하여 자신이 처한 곳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빛을 비추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소서. 쥬빌리 기도의 불을 주변으로 확산시키는 청소년이 되게 하소서. 통일 선교를 바탕으로 세계 복음화에 헌신하는 청소년들로 자라게 하소서.

제공: 백형열 목사(Junior Jubilee 팀장)

백형열  @pn4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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