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서울 효창동 카페효리에서는 통일코리아협동조합이 주최한 통일코리아 포럼이 열렸다. ‘세월호 참사와 통일코리아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윤기종 안산통일포럼 대표가 출연해 세월호 참사의 직격탄을 맞은 안산의 분위기와 대책, 그리고 안산통일포럼 활동에 대해 나눴다. 특히 세월호 참사 같은 남한 사회 내 제반 문제들의 근본 해소책이 통일코리아라는 데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이 날 포럼은 강의 형태가 아닌 토크 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기찬 통리코리아협동조합 이사장이 맡았다. 다음 통일코리아 포럼은 이번달 25일 ‘분단 70년, 새로운 통일방안’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정도영 감독  do02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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