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각 영역에서 평화를 추구하는 ‘평화를 일구는 마을’이 최근 북핵 위기를 맞아 해법을 모색하는 아카데미를 연다.

‘위험한 기회, 평화만이 살 길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엔 서보혁(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 HK 연구교수), 백요셉(탈북청년연대 사무국장),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두성(한국마임협의회 회장) 등이 ‘동북아시아 국제관계와 한반도 평화’ ‘북한 인권 이야기’ ‘북핵 위기와 한반도 평화’ ‘몸짓으로 말하는 평화, 마임’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아카데미 마지막 날엔 철원 일대를 둘러보는 평화기행도 잡혀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달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이화여대 신세계관 205호에서 열린다. 회비는 2만 5000원이다(문의: 02-312-5529).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