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국방위원회 명의로 ‘남조선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을 발표했다.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자”는 제목의 이번 제안에서 국방위원회는 “이제는 백해무익한 비방증상과 반목질시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끼리 화목하게 지내야 한다는 겨레의 목소리에 더 이상 귀...
통일부가 올해 전국 200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일부는 내년엔 500개교로 확대하는 등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통일부나 민간단체에 의한 비정기적 통일 인식 조사는 있었지만 정기적인 조사는 올해가 처음이다.통일부는 “이번 청소년...
부흥한국이 주관하는 통일코리아 찬양모임이 16일(오늘) 오후 7시 서울 내수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통일코리아 모임에서는 조선족 사역자인 이혜진(총신대 재학) 전도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탈북자의 사회적응과 소외계층 지킴이 등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손에 손잡고’(이사장 신덕균)가 14일 하남시 덕풍동 천지부페에서 하남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사회적 협동조합 '손에 손잡고' 하남시협의회는 문화사업단, 교육사업단을 통한 탈북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을 펼칠 예...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선포한 박근혜 대통령. 그는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이산가족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이산가족상봉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이산가족상봉제안을 거절하면서 “좋은 계절에 다시 만날 수 있지 않겠는가”라고 여운을 남겼다. 2014 통일비전캠프가 열린 것도 이 즈음이다. 지...
통일부가 15일 남북나눔, 섬김, 겨레사랑 등 3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품 반출을 승인했다. 3개 단체가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영유아 및 어린이 대상 영양빵 재료, 분유, 내복 등 4억 2500만원 어치다.통일부의 이번 민간단체 대북지원 승인은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국정 운영에 있어 또 하나...
PN4N 북한사랑센터가 북한선교 동원가훈련학교(MMTS)를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김포 감정동에 위치한 북한사랑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훈련학교에서는 선교동원에 대한 신학적 배경과 함께 북한선교, 북한 이해 등의 강의가 다뤄질 예정이다.등록비는 10만원이며 PN4N 후원자나 1월 31일까지 등록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평통기연․공동대표 박종화 목사 외 4인)가 긴장 일변도로 치닫고 있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일본과 한국, 미국을 향해 각각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우선 일본을 향해서는 “과거의 침략전쟁을 미화하거나 군사강국으로 변신하기를 도모하기보다는 인류...
박근혜 대통령이 6일 기자회견을 가짐으로써 남북한 최고 당국자의 2014년 새해를 포함한 향후 정국 구상이 윤곽을 드러냈다.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지난 1일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육성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다.북한에서 신년사는 각 기관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암송을 해야 할 만큼 북한의 한 해 방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