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각계 대표 평화회의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각계 대표 평화회의’가 오는 18일(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일대에서 열린다.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진행하는 이번 평화회의에는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화회의, 평화행진,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민화협,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디까지 왔나’ 통일정책포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2019 민화협 정책위원회 통일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19일(화) 오후 2시 사랑의열매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1세션에서 ‘재개된 북미대화, 비핵화와 상응조치의 줄다리기’를 주제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이, ‘북미 비핵화 대화 속에서, 남북관계와 우리의 역할은’을 주제로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를 한다. 정대진 아주대 아주통일연구소 교수,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토론을 벌인다. 2세션에서는 ‘비핵화와 한일관계: 불신과 갈등의 불협화음’을 신정화 동서대 국제학부 교수가, ‘미중 무역전쟁 심화와 남북중의 전략은’을 김홍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소장이 각각 발표한다. 양기호 성공회대 교수, 박동훈 중국 연변대 국제정치연구소 소장은 토론을 벌인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자료집 출판기념회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동자료집 출판기념회가 오는 19일(화)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자료집은 기독교, 불교, 천도교가 3.1운동 이후 100년만에 다시 손을 잡고 집대성한 것이다. 3.1운동 민족대표 50인 등의 귀중한 자료가 들어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평화재단, 한국경제 전망 주제로 평화시민아카데미 개설

평화재단이 ‘한국경제, 인사이트(Insight) 우리는 더 성장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제7차 평화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오는 19(화)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평화재단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1강은 ‘수축사회’의 저자 홍성국 전 대우증권 사장, 하준경 한양대 교수, 노근창 현대자동차 리서치센터장,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이 한국사회의 성장 동력이 떨어져가는 현실을 진단하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해법, 지속적 동반성장으로 가기 위한 정책과제와 재정확대의 필요성에 대해서, 반도체 산업과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8만 원(4강),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평화재단 홈페이지(www.p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 주제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

기독교통일학회,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 한반도평화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복음-평화-통일 컨퍼런스가 오는 22~23일 온누리교회(양재) 화평홀에서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을 주제로 열린다. 22일(금) 오후엔 손봉호 서울대 서울대 명예교수가 ‘통일로 향하는 교회의 길(현재)’을, 저녁에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통일로 향하는 길(미래)’를 각각 기조강연으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주도홍 전 백석대 부총장이 ‘기독교와 북한정권의 변화와 용서’를, 황의서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독일통일에서 본 한국교회의 과제’를, 하충엽 숭실대 교수가 ‘케노시스 복음통일론’을, 안인섭 총신대 교수가 ‘역사를 통해 바라보는 교회의 통일의 길’을 각각 발표한다. 23일(토) 오전에도 발표가 이어진다.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이 ‘북한 식량문제와 해결방안’을, 김병연 서울대 교수가 ‘남북경협과 경제통합’을, 지형은 남북나눔 이사장이 ‘평화의 상상력과 교회의 길’을 각각 발표한다. 현장등록은 2만원, 11월 15일까지 사전등록은 1만원이다(문의: 02-744-7109).

윤영관 교수,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일산은혜교회 특강

윤영관 서울대 교수(전 외교통상부장관)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일산은혜교회(강경민 목사)에서 특강을 한다. 오는 24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특강은 교회 창립 24주년을 기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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