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휴먼리버티센터(Human Liberty Center) 설립
세계적인로펌인호건로벨스와협력해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보고서지원위한독립적법률보고서발표
(서울, 2014년 1월 14일) 북한인권을위한국제비영리단체인휴먼리버티(Human Liberty, www.humanliberty.org, www.humanliberty.kr.com)는연세대학교새천년관에서열린기자간담회에서연세대학교국제학대학원 (이하 GSIS) 현대한국학연구소 산하에 ‘휴먼리버티센터(Human Liberty Center, 이정훈센터장)’를설립한다고밝혔다. 디지털매체를통해북한인권을교육하는휴먼리버티와연세대학교현대한국학연구소 의파트너쉽을통해설립된휴먼리버티센터는북한인권에관한보다적극적이고심도깊은논의를범세계적으로지원해나가기위한자료개발에주력할예정이다.
휴먼리버티센터는최근영국소재의세계적인로펌인호건로벨스(Hogan Lovells)와협약을맺고, 오는 3월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이하 COI, Commission Of Inquiry)를통해발표될예정인 ‘북한인권실태보고서’의지원을위한첫번째프로젝트를시작한다. 해당프로젝트는통해북한내인권침해의심각성과관련범죄자들의처벌필요성을국제법적인시각에서다루고, 독립적인보고서발표를통해그중요성을세계에알리는데그목적이있다. 이에관해영국의 ‘영국-북한의회그룹(All Party Group on North Korea at the House of Lords)‘의의장을맡고있는데이빗앨튼경(Lord David Alton)은 “영국은북한인권문제를해결하기위한국제적논의에서늘선도적인위치에있어왔다”며, “영국의최고로펌중하나인호건로벨스와휴먼리버티센터의 COI 지원을위한독립적인법률보고서작성노력은높게평가해야할활동”이라는뜻을밝히며센터설립의격려의말을전했다.
휴먼리버티센터의설립을기념하기위해열린이번기자간담회에서는대한민국인권대사이자연세대학교국제대학원교수로재직중인이정훈센터장외에도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상임대표이자국가인권위원회북한인권위원장을역임한김태훈변호사, 그리고북한인권법을발의한바있는심윤조새누리당의원이패널로참석해위와관련한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 특히세계최악의인권유린을당하고있는북한주민에대한국제사회의무관심함에주목한세패널은북한인권의실태와처벌에관한독립적인보고서발표의중요성에관해입을모았다.
특히, COI의중요성에대해국제적으로활발한활동을전개해온이정훈센터장은 “북한정부의심각한인권문제들은독일의히틀러와같은전범들처럼국제법적으로처벌받을수있도록보다적극적인국제적압박이가해져야한다”며 “휴먼리버티센터의설립과이번보고서의작성은북한인권에관한국제사회에관심을환기시키고더나아가세계국가들이북한당국에외교적역량을발휘하게하는초석이될것”이라는기대를전했다.
휴먼리버티센터의상임연구원이자휴먼리버티의이사회임원인매트데니엘스(Matt Daniels) 박사는 “호건로벨스의보고서발표이후에도세계적인법률회사및전문가협회들을비롯한민간부문의지속적인참여를이끌어갈계획”이라며 “휴먼리버티센터를비롯한한국의북한인권전문가들의활동들이전세계적으로잘알려질수있도록휴먼리버티의네트워크와소셜미디어역량을적극활용할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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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사진(왼쪽부터): 통역사, 매트 데니얼스 박사(휴먼리버티 이사회 임원), 김태훈 변호사(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상임대표, 전 국가인권위원회 북한인권특별위원장), 심윤조 의원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정훈 교수(대한민국 인권대사 겸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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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리버티는북한의인권개선에집중하는국제비영리단체로서, 1948년 UN에서채택된세계인권선언(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에의거한활동을주축으로한다. 다양한디지털매체를활용하여다양한북한인권교육자료를개발및배포함으로써북한인권의현실과개선을위한논의를불러일으키는데주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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