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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코로나19' 대응에 90만 달러 지원
31일 오후 강원 철원군 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DMZ)와 북한 선전마을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14.7.31/뉴스1 © News1 허경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엔이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90만 달러(약 10억9970만원)을 지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일 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엔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긴급구호기금'(CERF)으로 7500만 달러, 인도적 지원을 위한 '국별공동기금'(CBPF)으로 330만 달러 등 총 783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중 CERF 지원금의 일부인 1500만 달러와 CBPF 지원금의 전부인 330만 달러가 북한 등 15개국에 지원됐다.

북한에 지원된 금액은 90만 달러다. 아울러 파키스탄에 130만 달러, 시리아에 180만 달러, 수단에 260만 달러, 소말리아에 110만 달러 등이 투입됐다.

이 지원금들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집행된다.

한편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케어(CARE)는 이날 보고서를 공개하고 북한과 같은 보건 취약국은 코로나19에 노출될 위험도가 최고 6배 높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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