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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5·18 광주시민과 함께한 그리스도인들

유성진 장로(가명)는 40년 전 광주에서 택시를 몰았다. 먹고살기 바빴던 시절, 부지런히 손님을 실어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갔다. 평범하던 일상은 5월이 되자 지옥으로 바뀌었다.

유 장로는 5월 8일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많은 사람이 죽어 가는 것을 봤다. 영화 '택시운전사'에 나오는 장면 70~80%가 맞아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시민들은) 광주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총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아직도 5·18민주화운동을 깎아내리며 광주시민을 폭도로 묘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 장로는 "당시 강간 사건 한 번 없었고 금은방도 털린 적 없다. 깨끗한 데모가 아닐 수 없다. 아름다웠던 광주를 폄훼하는 건 잘못이다. 그 사람들이 안 겪어 봐서 가짜 뉴스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전두환 신군부가 광주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현장에는, 유성진 장로와 같은 기독교인도 있었다. 도청을 사수하다가 산화한 문용동 전도사, 한신대 신학생 류동운 열사를 포함해 목사·장로·교인들이 역사의 현장에 있었다. 직접 참상을 겪은 이들은 전두환 신군부에 분노했고, 하나님을 향해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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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NCCUSA, ‘대북 코로나19 관련 구호법안 입법’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미국교회협의회(NCCCUSA)를 비롯한 한국과 미국 60여 개 단체가 미국 하원에 ‘대북 코로나19 관련 일괄 구호법안 입법’을 촉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NCCK를 비롯한 단체는 서신을 통해 “북한은 공식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없다고 밝혔지만, 국경을 봉쇄했음에도 총 약 1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중국과 남한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발생에 극도로 취약한 상태임에도 길고 복잡한 승인 절차와 격리와 국경 봉쇄로 인해 대북 인도적 지원은 더욱 지연되고 있다”며, “미국은 인도적 지원을 가로막는 장애를 당장 제거하여 NGO들이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가능성과 이로 인해 악화될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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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과 함께하는 전망대·땅굴 방문도 연기

예장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미순) 특별위원회인 남북한통일선교회(이사장 최현순)는 12일 여전도회관에서 제11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예정된 행사들을 연기·축소하고 제85회기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남북한통일선교회는 15일 예정이었던 ‘탈북민과 함께하는 제5회 통일기원 현장방문의 건’을 코로나19의 여파로 오는 10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통일기원 현장방문은 탈북민이 남한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하고 통일 후 선교사역 동역자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등을 함께 견학한다. 또한 남북한통일선교회는 제26회 통일학교 개최와 관련해 기존 6월 23~24일 1박 2일 일정을 축소해 당일 진행할 것을 오는 실행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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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 ‘한국전쟁 70주년 평화대회’ 준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육순종)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와 화해를 위한 평화대회를 개최한다.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오는 6월 20일 오전 11시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 일대에서 진행될 평화대회는 지난해 진행된 4.27 평화손잡기 행사에 이어 평화를 향한 교단 차원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교회 공동체가 평화예배와 순례를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평화운동을 확산해 나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평화대회는 한국전쟁 70주년 평화 예배를 시작으로 민통선 내 평화의 순례행진, 남방한계선에서의 참여자 공동기도, DMZ 화살머리 고지에서 평화선언문 낭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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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선위 신임 위원장 송태헌 목사

“통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단이 통일을 지향하는 목회와 함께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어느 때보다 더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북한선교는 단순히 대한민국의 통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기성 북한선교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태헌 목사(동수원교회)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음통일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북한을 향한 긍휼한 마음을 품고 통일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누어 갈 것”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북선위 주요 사업과 관련해 “북한선교사를 양성하는 통일선교학교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북한선교 유관단체와 협력하고 유수한 북한선교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기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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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평양마켓’, 온라인 공연 스토리 펀딩

신박한제작소(대표 이형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이 취소된 뮤지컬 ‘평양마켓’(사진)의 온라인 공연을 위해 ‘와디즈(wadiz.kr)’에서 스토리 펀딩을 진행한다.

북한 인권문제를 다룬 창작뮤지컬 ‘평양마켓’은 지난 3월 27일 공연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이형주 대표는 12일 국민일보 통화에서 “코로나19로 주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기도하던 중 스토리 펀딩이라는 또 다른 길을 열어주셨다”면서 “온라인으로 공연하는 랜선뮤지컬 장르를 개척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100만 구독자를 가진 남한의 청년 유튜버가 북한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청년은 남북한 상황을 비교해 알리며 북한 인권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대표는 “북한과 통일에 관심 없는 다음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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