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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마철 '논물 관리' 당부…"알곡 수확고 결정"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장마철의 불리한 조건에 맞게 농작물 생육 후반기 비배관리를 짜고들자'는 특집 제목의 기사를 여러 건 싣고 과학적인 논물 관리와 비료 주기 등을 강조했다. 사진은 락랑구역 남사협동농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장마철을 맞은 북한이 29일 과학적인 논물 관리를 주문하는 등 농작물 피해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높은 책임성을 요구하는 논물관리' 제목의 기사에서 "날씨가 불리한 장마철 기간에 논물 관리를 잘하는 것은 알곡 수확고를 높이는 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논물 관리를 과학적으로 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논물 관리를 과학 기술적으로 잘하여야 뿌리의 활성을 높여주고 이삭당 알 수와 여문률을 최대로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논물 관리를 눈짐작, 손짐작이 아니라 과학적인 측정과 분석에 기초하여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할 때 많은 물을 절약하면서도 알곡생산을 늘일 수 있다"라고도 했다.

신문은 아울러 "무엇보다 논벼가 물에 잠기는 현상을 막아야 한다"며 폭우와 비바람이 예상되는 장마철에 맞는 논물 관리 대책을 세울 것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잡풀을 미리 제거하고 둑이 터지지 않도록 제대로 보수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벼의 뿌리가 썩지 않도록 비배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라고 했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 지역에도 최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강수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은 연일 수해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강조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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