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보(09일05시)에 따르면 오늘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북한 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점차 구름많아지겠고,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낮 동안에도 박무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한지역은 대체로 맑은 후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북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고, 북부지방에서는 밤에 대기불안정으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 북한지역은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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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대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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