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통일협회가 창립 20주년 연속 토론회 ‘대안적 통일론과 새로운 통일운동’ 그 세 번째 시간을 마련한다.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방안의 재검토’를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엔 ‘남한 정부 통일방안의 재검토와 추진 과제’, ‘남북한 통일방안에 대한 대안의 모색: 연합에서 연방으로’를 주제로 조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각각 발제를 한다. 성경륭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 교수,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는 토론을 벌인다.

경실련 통일협회는 ‘통일이념 무엇으로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5월 27일 1차 토론을, 지난 7월 2일엔 ‘통일원칙을 재검토하다’를 주제로 2차 토론을 벌인 바 있다(02-76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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