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더십학교(교장 이장로)가 주최하는 2015년 제1회 통일한국 젊은 세미나가 '통일한국의 교육 비전'을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 역삼점에서 열린다. 이번 젊은 세미나에서는 교육 분야에서 나름대로 통일을 준비해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는 게 특징이다.

첫날인 6월 27일엔 신효숙 박사(남북하나재단 기획연구팀장)가 '통일 대비 교육관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다음달 4일엔 좋은교사운동 대표를 역임한 정병오 교사(아현산업정보학교)가 '남한 교육 현황 및 통일 대비 과제'에 대해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7월 11일엔 김유연(이화여대 북한학과 석사) 씨가 '북한 교육의 형성 및 변동'에 대해, 7월 18일엔 '북한이탈주민 등 이주민 자녀교육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정재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정서윤(이화여대 북한학과 석사) 씨가 강연할 예정이다.

7월 25일엔 '통일교육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박은현 TMD교육그룹 연구원, 이나영 서울외고 교사가, 마지막 날인 8월 1일엔 강구섭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이 '통일독일의 교육통합 및 통일한국의 교육비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