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조선족, 남한 청년들이 함께 하는 ‘역사 토크’가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카페 ‘비아지오’에서 열린다.

‘다리놓는 사람들’(대표 윤은성 목사)이 주최하는 ‘2013 우리 미팅할까요? 과거와 현재 다리 놓기’ 제목의 열린 포럼에서는 남한과 북한, 조선족 청년 3인이 출연해 ‘우리가 배운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서는 탈북민 대안학교 교사가 나와 교사를 하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작은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엔 같은 장소에서 이승종(국제어깨동무사역원 대표) 목사가 ‘만남과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포럼 및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010-9785-9907·s.accompany2012@gmail.com).

유코리아뉴스  ukoreanews@gmail.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