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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인민과 인류 위해 옳은 일 할 좋은 기회”오늘의 통일코리아 뉴스(18. 3. 28 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만약 한국과 미국이 선의를 갖고 우리의 노력을 받아들이고 평화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며 단계적으로 보조를 맞춘다면 한반도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서기의 유훈에 따라 우리의 시종일관 변하지 않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평화 실현을 위해 단계적, 동보적(동시적)조치를 취하면 비핵화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북중간 전통적 우의는 양국, 양당의 오랜 선배 지도자들이 직접 만들고 이뤄낸 소중한 재산”이라며 “북중관계를 수호하고 강화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당과 정부의 절대 변하지 않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양 정상은 또 조중 우의와 선대 지도자의 우의를 강조하고, 앞으로 시 주석의 북한 방문을 비롯한 정상급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은이 나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시 주석으로부터 전달받았다”며 “김정은이 자기 인민과 인류를 위해 옳은 일을 할 좋은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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