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신정동 새희망샛별교회(마요한 목사)에서 열린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회장 임창호 목사) 정기예배. 이 자리에서는 범교계 통일운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미션(이사장 이성오 목사)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사진).

이날 에이미션은 올해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현금실 전도사를 비롯해 3명의 탈북 출신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에이미션 유춘환 사무처장은 “앞으로 월 1000원 모금운동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통일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미션이 북기총에 전달한 돈은 지난해 9월 에이미션 창립과 함께 모은 돈 2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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