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가 제13기 탈북민 사무관리직 취업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직업의 이해, MBTI와 진로적성, 발음 및 언어교정, 사무관리 기본업무, 근로기준법 등이다. 이밖에 특별활동으로 시사토론, 기업탐방 등도 진행한다. 특별활동 후엔 취업 알선도 해준다.

교육대상은 하나원 수료 6개월 이상이며, 20~45세 탈북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교육받기 원하는 탈북민은 전화나 센터 방문 후 센터 지정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31일까지다. 교육은 2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탈북민들을 위한 취업지원 전문기관인 탈북민취업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탈북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02-883-7415~6).

김성원 기자  op_kim@ukoreanews.com

<저작권자 © 유코리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