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한국, 제8회 청소년통일비전세미나 17일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오는 17일(토) 오후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제8회 청소년통일비전세미나를 개최한다. 남북한 청소년 및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통일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통일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이번 세미나엔 국내 27개 학교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 교포 한인 청소년 등 37명의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 원장, 박세영 연변과기대 교수, 서민규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다.

KPI·미래나눔재단. 특별공동포럼 22일

한반도평화연구원(KPI)과 미래나눔재단이 ‘경계를 넘는 윤리: 북한이탈주민의 탈경계와 윤리적 특성’을 주제로 한 특별공동포럼을 오는 22일(목)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개최한다. 최병학 박사(부산교대)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정착경험 분석과 시민의식 재정립 방안 연구’를, 신효숙 박사(남북하나재단)가 ‘북한이탈주민의 북한-제3국-남한으로 경계 넘기와 윤리교육 경험’을, 윤보영 박사(동국대)가 ‘경계인 이론을 통한 남한 정착 북한이탈주민 이해에 관한 연구’를, 박신순 박사(숭실대)가 ‘탈북여성의 가족경험에서 나타난 가족관계의 변화’를,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가 ‘경계를 넘어온 자들: 대중문화 속 북한이탈주민 재현 연구’를 각각 발표한다. 전우택 교수(연세대 의대), 정지웅 박사(코리아통합연구원), 현인애 교수(이화여대 북한학)는 토론을 벌인다.

NCCK 화통위, 29일 정책토론회

NCCK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가 오는 29일(목) 오후 1시 정책토론회를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갖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가 발제를 하고 이훈삼 목사(주민교회), 최수산나 부장(한국YWCA연합회), 정욱식 대표(평화네트워크)가 ‘교단과 교회의 역할’, ‘여성과 평화통일운동’, ‘시민사회와 교회의 연대’를 주제로 각각 논찬을 벌인다.

경실련통일협회, 지자체·시도교육청 남북교류 및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경실련통일협회가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목) 오전 10시 국회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문수 교수(북한대학원대학교)의 사회로 김일한 교수(동국대 북한학연구소)가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평가 및 향후 방향’을, 차승주 전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이 ‘시도교육청의 통일교육 정책 평가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이어서 권태상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신효숙 남북하나재단 교육개발부장, 이주성 월드비전 대북사업팀장, 지승우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장, 신두철 교육부 민지시민교육과 과장이 각각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원혜영이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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