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재단(이사장 법륜)이 '한국 경제의 돌파구, 남북관계 정상화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1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9주년 심포지엄을 갖는다.

‘북방정책의 완성을 위해-한반도 안정·번영·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의 기조발제에 이어,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의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의 연동전략’, 추원서 한반도개발협력연구소 소장의 ‘한국 경제의 활로, 새로운 북방정책에서 찾는다’ 발표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서 권영경 통일교육원 교수,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순직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준형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의 토론, 전체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02-58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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