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 공명선거활동 취지문
- 투표에서 개표까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공선넷)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 활동을 준비합니다. 선거는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정치활동으로 민주주의 실현의 교두보입니다. 지난 제18대 대선에서는 국가 기관의 선거 개입과 개표 과정에 있어서의 의문 등 선거에 대한 문제 제기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선거 이후 사회통합을 해치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쏟게 하는 원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실시하게 된 이번 조기 대선에서 국민 모두의 주권이 왜곡되지 않고 올바르게 실현되도록 하는 선거의 공정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후보들 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가짜뉴스가 넘쳐나 유권자들이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한다면 그 또한 국민의 권리 침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선넷은 이번 대선에서 첫째,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둘째, 유언비어나 가짜 뉴스가 선거 과정을 혼탁하게 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고발하는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셋째, 개표 과정에서 부정과 불법이 건전한 투표 문화를 해치지 못하도록 직접 참관하는 운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전국 17개 시도에서 2000명 이상(253개 개표소별 6명 파견 최소 1500명)을 모집하고 교육하며 개표 참관 활동을 지원할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fairelection.kr, facebook ‘공명선거네트워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온갖 시련 속에서도 결코 좌절되지 않고 더욱 강건하게 발전해왔습니다. 이번 대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주인의식이 더욱 깨어날 뿐만 아니라 조직된 힘으로 자리 잡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탄핵 인용 결정 이후 60일간 일정>
□ 출범 기자회견
2017년 3월 15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 ‘2017년 대선 공명선거활동 출범 기자회견’
: 진선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 조직 구성
+ 3월 15일~31일 : 전국 17개 지역 조직과 대표자 임명
+ 일반 시민 단체들과 연대 협력
□ 참가자 모집과 교육
+ 3월 31일까지 1차 모집
+ 4월 15일까지 2차 참가자 모집, 1차 참가자 교육
+ 4월 30일까지 3차 참가자 모집, 2차 참가자 교육
+ 5월 10일까지 3차 참가자 교육
□ 참가자 개표장 역할 분담
+ 5월 1일~10일 개표장 별 연락망 구축과 현장 대응 역할 분담
+ 선거 당일 현장 대응을 위한 본부 구성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017대선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 참가자 명단>
손봉호, 이만열, 이승장, 강경민, 김형원, 방인성, 백종국, 이문식, 최갑주, 최은상, 김영민, 최축준, 권희섭, 안성영, 김경수, 김신일, 박삼종, 김주희, 김진실, 박준성, 심동현, 유동휘, 이주연, 정치혁, 조종만, 조현목, 최병진, 최성훈, 황재혁, 류의선, 정국진, 김한나, 윤은주, 이장한, 이성호.
공의정치포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청년아카데미, 뉴코리아, 새벽이슬, 성서한국, 생명평화연대, 기독대학인회, 한국기독학생회 사회부, 학생신앙운동 영역사역부, 희망정치시민연합(2017.3.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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