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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 1명 귀순, 총상…생명엔 지장 없어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다. 해당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이 쏜 총을 맞고 팔꿈치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으며, 수술 끝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다. 해당 병사는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이 쏜 총을 맞고 팔꿈치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으며, 수술 끝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후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 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우리 군은 오후 3시 56분께 JSA내 군사분계선(MDL) 남쪽 50m 지점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북한군을 발견, 신병을 확보했다. 합참은 “북한군은 비무장 상태였고 귀순 당시 수발의 총성이 북측에서 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귀순 병사는 유엔사 헬기를 이용,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외상센터로 후송되었고, 5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2~3차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전해진다. 수술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성공적으로 치료해 주목받았던 이국종 교수가 집도했다.

합참 발표에 따르면 우리 군과 북한군 간에 교전은 없었으며 귀순 병사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귀순 동기 역시 파악 중이다.

이민혁 기자  ukorea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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